뻔한 기념품 아닌 갖고싶은 '뮷즈'로… 국립박물관 흥행 돌풍 주역국립박물관문화재단 김미경·김은숙·서지희·김수민씨 허윤희 기자 2025.06.09.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상품기획팀 4인방이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1층 뮤지엄숍에서 자신의 히트 상품을 손에 들고 서있다. 왼쪽부터 김미경 팀장, 김은숙 차장, 서지희 과장, 김수민 대리. 각각 파스텔톤 ‘금동대향로 미니어처’와 공모에서 당선된 ‘석굴암 조명’, 반가사유상 두 점이 들어있는 ‘스노볼’, 경주 얼굴 무늬 수막새를 모티브로 만든 ‘신라의 미소 파우치’를 대표 상품으로 꼽았다. /장경식 기자 국립박물관 상품 ‘뮷즈’(뮤지엄과 굿즈를 합친 단어)가 큰 인기를 끌며 품절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올해 열린 뮷즈 아이디어 공모 수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