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꼬대 할까봐 걱정되요
최근에 너무 피곤해서 자려고 엎드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소리가 제 목에서 나더라고요, 그 때 이후로 혹시나 잠꼬대를 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제가 말로 내뱉지 않고 속으로 삼키는 말들이 있는데 그런 말들을 잠꼬대로 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괜찮을까요? 아니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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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꼬대 할까봐 걱정되요
최근에 너무 피곤해서 자려고 엎드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소리가 제 목에서 나더라고요,
그 때 이후로 혹시나 잠꼬대를 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제가 말로 내뱉지 않고 속으로 삼키는 말들이 있는데
그런 말들을 잠꼬대로 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괜찮을까요?
아니, 안 괜찮습니다.
이런 걸 그냥 두면 진짜로 심각한 병이 됩니다.
아니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말로 내뱉지 않고 속으로 삼키는 말들이 있는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해야 해요.
말로 내뱉지 않고
속으로 삼키게 되었던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오래 이런 식으로 견딜 수밖에 없었던 사정을 잘 풀어내지 않으면
억압이 되고 스트레스로 누적되면서
불안과 강박 같은 문제로 드러나요.
그러면서 서서히 문제가 더 커지고 결국 정신질환이 될 수 있어요.
그간에도 알게 모르게 여러 피해가 생기구요.
할 수만 있다면 어떻게든 표현을 하면서
현실적으로 해결을 해야 합니다.
이제부터 삼키지 않고 표현하겠다 결심하면
잘 때 잠꼬대로 할까봐 걱정은 안 해도 되겠지요?
혼자서 하기 어렵거나 잘 안 되면
심리치료/심리상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서
해결을 해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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