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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5 12

'오징어 게임3' 주인공이 된다면…줄넘기 놀이, 현실에서 재현

'오징어 게임3' 주인공이 된다면…조선일보 2025.07.05. 0 /로이터 연합뉴스 지난달 27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3’에 등장한 줄넘기 놀이가 현실에서 재현됐다. 사진은 4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쇼핑몰 ‘세나얀 플라자’ 야외 공간에서 시민들이 드라마 속 캐릭터 ‘철수’와 ‘영희’ 사이에 설치된 구조물에서 줄넘기 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 이 구조물은 실제 줄을 넘는 영화 속 설정과는 다르게 바닥 전광판에 표시된 줄을 뛰어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징어 게임3’는 공개 직후 5일 연속 넷플릭스 전 세계 TV쇼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5/07/05/65U2YPINC..

스토리 2025.07.05

AI, 삼신할매보다 용하네 - 무정자증 남성 정액 속에서 현미경도 못 본 정자 3개 찾아내 18년 난임 부부 임신 성공시켜

AI, 삼신할매보다 용하네무정자증 남성 정액 속에서 현미경도 못 본 정자 3개 찾아내18년 난임 부부 임신 성공시켜 실리콘밸리=강다은 특파원 2025.07.05. 18년간 난임을 겪은 한 부부가 인공지능(AI) 도움으로 임신하는 데 성공했다. 남성에게 무정자증이 있었는데, 그간 현미경으로도 찾을 수 없었던 정자를 AI가 찾아낸 것이다. 3일(현지 시각) CNN에 따르면 한 부부는 18년간 임신 시도 끝에 체외 수정으로 아이를 갖는 데 성공해 오는 12월 출산할 예정이다. 이 부부는 여러 차례 체외 수정 시술을 시도했으나, 남성에게 정자가 발견되지 않는 증상인 무정자증이 있어 번번이 실패했다. 체외 수정을 하려면 정액 속에서 정자를 찾아 여성의 난자와 수정해야 하는데, 현미경을 통해서도 정자를 발견할 수..

유용한 정보 2025.07.05

미국의 한국인 ABT 수석 무용수 서희

미국의 한국인 수석 무용수 서희박진배 뉴욕 FIT 교수, 마이애미대학교 명예석좌교수 2025.07.04.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스튜디오에서 한국인 최초 ABT 수석 무용수 서희가 공연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다./박진배 지난주 금요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최초의 한국인 수석 무용수 서희의 데뷔 20주년 기념 공연이었다. 1841년 초연한 낭만 발레의 대표작 ‘지젤’. 그날 서희의 퍼포먼스는 힘 있고도 아름다웠다. 큰 무대가 조금도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가늘고 긴 팔다리로 만드는 우아한 동작은 여성스러움과 서정미의 극치였다. “천천히 등장하는 서두르지 않는 순수함”이라는 뉴욕타임스 표현 그대로다. 흩어지지 않는 품새와 유연한 움직임, 섬..

스토리 2025.07.05

갓에 하이힐 신은 소리꾼 이희문… "기본 갖췄다면 파격 두려워 말라"

갓에 하이힐 신은 소리꾼… 이희문 "기본 갖췄다면 파격 두려워 말라"정시행 기자 2025.07.05. 국악계의 흥행 치트키로 불리는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이 하이힐을 신고 장구 위에 앉았다. 파격적인 패션과 퍼포먼스로 ‘한국의 레이디 가가’ ‘조선아이돌’로 불리지만, 인터뷰에선 전통 소리의 기본에 대해 많이 이야기했다. “내 소리가 무너지지 않아야 남을 설득할 수 있다”고. /양수열 영상미디어 기자 옛것을 지키기 어려운 시대다. 새로운 것을 만들고 키워내기는 더욱 어렵다. 이런 때는 가진 걸 움켜쥐고 버티거나, 검증된 길을 답습하려 몰려들거나, 이도 저도 안 되면 빼앗아 나눠 갖자는 발상이 난무한다. 모두가 패배한다. 답답한 이들에게 무형문화재 제57호인 경기민요 이수자 이희문(49)은 하나의 영감이..

스토리 2025.07.05

The Civilization 위대한 문명사 19화 - 부동산은 재테크 아닙니다 남의 돈 뺏는 겁니다 ; 서울대 김태유 명예교수

https://www.youtube.com/watch?v=c6184UqERRE 부동산은 재테크 아닙니다 남의 돈 뺏는 겁니다 | The Civilization 위대한 문명사 19화 | 서울대 김태유 명예교수​이 영상은 부동산 투기가 어떻게 가치 약탈로 이어지는지, 그리고 그것이 사회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서울대 김태유 명예교수가 설명합니다. 자유무역과 금융 자유화가 결합되면서 선진국과 후진국 간의 자본 불균형이 심화되고, 이는 과거 제국주의 시대의 토지 독점과 유사한 현상을 초래한다고 지적합니다. 산업 자본과 금융 자본의 차이를 설명하며, 생산적인 활동에 투자되지 않고 부동산 투기와 같은 비생산적인 활동에 자본이 쏠릴 경우,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여 실질적인 가치 하락을 초래하고, 열심히 일하..

유용한 정보 2025.07.05

"서울대 10개 설립? 5배 좋은 학교 1곳 만드는 게 시급" - 홍콩과기대 경제학과장 // "홍콩도 중국령, 자유로울 수 없어" 20억 거절한 한국계 교수

"서울대 10개 설립? 5배 좋은 학교 1곳 만드는 게 시급"홍콩과기대 경제학과장의 돌직구 김도연 기자 2025.07.04. “한국 경제학계는 글로벌 경쟁에서 사실상 배제돼 있습니다. 중국의 베이징대·칭화대는 물론 다른 지방 학교들까지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데, 한국 대학들은 이를 인지조차 못 하는 것 같습니다.” 2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강의실에서 홍콩과기대 경제학부 임우영 교수가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유출과 경제학 위기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 고운호 기자 오는 8월 홍콩과학기술대 경제학과장으로 부임하는 임우영(47) 교수는 지난 2일 오후 본지 인터뷰에서 상기된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다.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피츠버그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은 임 교수는 2010년 홍콩과기대..

"중국, 고관세 대응하기 위해 美 국채 대규모로 팔기는 어려울 것" / 가상 화폐, 과잉 유동성 흡수 여력있지만, '돈'의 역할엔 한계

"중국, 고관세 대응하기 위해 美 국채 대규모로 팔기는 어려울 것"가상 화폐, 과잉 유동성 흡수 여력있지만, '돈'의 역할엔 한계 홍준기 기자 김성모 기자 김수진 인턴기자 2025.07.03. 마크 챈들러 “가상 화폐는 마치 기후변화 시대의 ‘나무’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나무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기후변화를 완화하듯 가상 화폐는 시장의 과잉 유동성을 완화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월가의 통화·환율 전문가인 마크 챈들러 배녹번캐피털마케츠 수석시장전략가는 최근 WEEKLY BIZ 인터뷰에서 가상 화폐를 나무에 비유해 설명했다. 그는 다만 “나무가 많다고 기후변화가 멈추지 않듯 가상 화폐가 (과잉 유동성이 일으킨) 거품을 약화시키되 멈출 수는 없을 것”이라고도 했다. 시중에 돈이 넘치면 그 돈은 부..

'천문학 거장' 로브 하버드대 교수... "외계 생명체, 이미 방문했을 수도"/AI 동원해 탐색 범위 넓힐 수 있어"

"우리의 '외계 형제'는 존재한다...AI 동원해 탐색 범위 넓힐 수 있어"'천문학 거장' 로브 하버드대 교수 "외계 생명체, 이미 방문했을 수도" 홍준기 기자 김성모 기자 김수진 인턴기자 2025.07.03. 이 광활한 우주에 지적 생명체는 오직 인간 하나뿐일까. 수천 년 인류 역사의 이 미제(未濟)에 대해 “외계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크며, 이미 외계 문명은 태양계를 다녀갔을 수 있다”고 믿는 이가 있다. 공상과학(SF) 소설가가 아니다. 하버드대 천문학과 최장 기간 학장을 지낸 전 세계 천문학계의 거두 아비 로브 하버드대 교수의 생각이 이렇다. 그는 최근 WEEKLY BIZ 인터뷰에서 “우주는 우리만의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지성을 가진 이웃은 있다” -외계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어느..

외로움까지 국가가 개입해야 하나? - 전상인 서울대 명예교수

외로움까지 국가가 개입해야 하나?전상인 서울대 명예교수·사회학 2025.06.29. 지난 6·3 대선에서는 정책 대결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아무리 갑자기 치른 보궐선거라 해도 후보자들이 국가 정책을 둘러싸고 갑론을박(甲論乙駁)하는 정치의 생산적인 장면은 너무나 아쉬웠다. 그나마 눈에 띄는 것이 하나 있었다면 민주당의 ‘외로움’ 관련 정책이다. 이재명 후보의 공약집에는 정부 내에 외로움 정책을 전담하는 차관을 지정하겠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사실 이는 민주당 쪽에서 처음 개발한 정책 상품이 아니다. 2024년 10월 오세훈 서울 시정(市政)은 이른바 ‘외로움 없는 서울’ 사업을 이미 시작했다. 목적은 시민의 고립과 외로움 문제를 해결할 사회적 연결망 회복인데, 1인 가구 급증, 고립감 확산, 고독사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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