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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6 6

언론학자 강준만 전북대 명예교수 "정치색 드러낸 판결, 법원 내 사조직 허용…<법조공화국>

"정치색 드러낸 판결, 법원 내 사조직 허용… '법조 공화국'의 특권인가"언론학자 강준만 전북대 명예교수 곽아람 기자 2025.03.29. 법조공화국강준만 지음|인물과사상|216쪽|1만6000원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 2심 무죄 판결,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공정성 시비가 불거지는 이때 강준만(69)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의 이 책은 국민 불신을 초래한 사법부를 작심하고 비판한다. 그는 한 언론학자의 칼럼을 인용해 이렇게 말한다. “사법부 신뢰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꼴찌 수준이고, 대법원이 검찰과 함께 경찰보다 낮은 신뢰도를 기록했다. 그런데도 사법 개혁은 없다.” 강준만 전북대 명예교수./조선일보 DB 늑장 재판과 재판 결과에 대한 불신. 강준..

유용한 정보 2025.07.06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생존 전략 - 김정호 교수 (KAIST 전자 및 전기공학부)

https://www.youtube.com/watch?v=-FRZIphHm1k&t=7850s 우리나라 반도체의 저력, 1천조 시장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 김정호 교수 (KAIST 전자 및 전기공학부)​AI 시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생존 전략​1. 서론: AI 시대의 도래와 반도체의 중요성챗gpt를 필두로 한 인공지능(AI)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은 반도체 업계의 '게임의 룰'을 바꾸고 있습니다. AI가 세상을 바꾸는 시대에 반도체는 세계 패권의 중심에 서게 되었으며, 특히 AI 학습에 필수적인 hbm(고대역폭 메모리)과 gpu(그래픽 처리 장치)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반도체가 없으면 AI도 존재할 수 없기에, 반도체는 이제 국가 경쟁력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2. 인공지능의 작동 원리와..

유용한 정보 2025.07.06

김혜순 시인 한국문학번역원 대담 - "문학은 수출하는 것 아닌 새 언어와 관계 맺는 것"

"문학은 수출하는 것 아닌 새 언어와 관계 맺는 것"김혜순 시인 한국문학번역원 대담 황지윤 기자 2025.07.05. 최근 해외에서 뜨겁게 주목받는 시인 김혜순(70)이 4일 한국문학번역원이 주최한 ‘포스트 노벨 시대 한국 문학 해외 진출 활성화 방안 모색’ 포럼에 대담자로 참석했다. 4일 서울 연세대에서 열린 한국문학번역원 주최 포럼에 참석한 시인 김혜순(왼쪽). 오른쪽은 김혜순의 영문판 시집을 펴낸 미국 뉴디렉션 출판사의 담당 편집자 제프리 양. /김지호 기자 김혜순은 작년 영역 시집 ‘날개환상통’으로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받았고, 지난 4월 미국 예술·과학 아카데미(AAAS) 외국 명예 회원으로 선출됐다. 올 초 독일어로 번역한 시집 ‘죽음의 자서전’으로 독일 국제문학상 최종 후보에 올라 결과를 ..

'나홀로 어린이' 비극

'나홀로 어린이' 비극김태훈 논설위원 2025.07.04. 몇 해 전 호주에 파견 나간 회사원이 아이를 전학시키기 위해 현지 초등학교 교장과 면담했다. 한국인이라고 하자 교장은 대뜸 “아이 혼자 등교시켜선 안 되고 하교 때도 부모나 가이드가 오지 않으면 아이를 내어주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교장이 “한국 부모는 아이를 학교에 혼자 보내고 외출할 때도 아이 혼자 두고 나가던데 여기서 그랬다간 아동 학대로 경찰서에 갈 수 있다”고 말하는데 얼굴을 못 들겠더라고 했다. ▶한국인은 아이를 혼자 두는 것이 범죄란 인식이 약하다. 몇 해 전 해외여행을 갔던 법조인 부부는 자녀를 20여 분 남짓 차에 두고 쇼핑 센터에 들렀다가 현지인 신고로 체포돼 벌금을 물었다. 미국에서 홀로 아이를 키우던 한인 여성이 밤에 일..

생각거리 2025.07.06

부커상 후보 '이처럼 사소한 것들' 키건 신작 <너무 늦은 시간>…결혼식 직전, 그녀는 '헤어질 결심'을 했다

결혼식 직전, 그녀는 '헤어질 결심'을 했다부커상 후보 '이처럼 사소한…'으로 5060 남성까지 사로잡은 키건 신작 황지윤 기자 2025.07.05. 너무 늦은 시간클레어 키건 소설|허진 옮김|다산책방|120쪽|1만6800원 “사내 독서 모임에서 클레어 키건의 ‘이처럼 사소한 것들’을 읽었는데 참 좋더군요.” (국내 한 금융기관 임원으로 재직 중인 50대 후반 남성 A씨)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화제가 된 외국 소설을 꼽으라면 단연 아일랜드 소설가 클레어 키건(57)의 ‘이처럼 사소한 것들(Small Things Like These)’일 것이다. 작년 말 배우 킬리언 머피 주연 동명의 영화까지 개봉하면서 15만부가 넘게 팔렸다. 온라인 서점 예스24·알라딘·밀리의 서재 등에서 ‘올해의 책’ 1위에 오른 ..

유용한 정보 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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