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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국판 '프리츠커상' 만든다…2027년부터 시상

마음백과사전 2025. 6. 2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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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국판 '프리츠커상' 만든다…2027년부터 시상

김영우 기자 2025.06.24.

 

서울시가 국내외 건축가, 도시 계획가 등을 위한 상을 만들기로 했다. 세계적인 건축상 ‘프리츠커상’의 한국판을 만드는 것이다.

 

서울시는 ‘서울 국제 도시 공간 디자인상’을 제정해 2027년부터 시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는 1979년부터 ‘서울시 건축상’을 시상하고 있는데, 이번에 만드는 ‘서울 국제 도시공간 디자인상’은 이와 별개의 상이다.

 

서울 국제 도시 공간 디자인상은 도시 인프라, 건축, 경관 등 3개 분야를 나눠 시상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시의 발전에 건축물뿐 아니라 도시 인프라나 정원이나 공원 등도 영향을 주는 만큼 폭을 넓혀 시상한다는 취지”라고 했다.

 

대상은 3개 분야를 아울러 시상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등도 시상한다. 대상 상금은 1억5000만원 안팎에서 정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프리츠커상과 비슷한 수준으로 정하려고 한다”고 했다. 프리츠커상 상금은 10만달러(약 1억3600만원)다.

 

수상자는 추천이나 접수를 받은 뒤, 10명 정도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이 심사해 선정한다. 2027년을 시작으로,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열리는 해에 수상자를 발표한다. 비엔날레는 2년에 한 번 열린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국내 건축가를 육성하기 위한 ‘K-건축문화 종합지원계획’도 발표했다. 국제 설계 공모를 받을 때 국내 건축가 참여 비율을 확대하고, 베니스 건축비엔날레 등 해외 건축 행사에서 홍보관을 운영해 국내 건축가를 알리는 등의 방안이 마련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경쟁력을 갖춘 건축가가 국내에서 역량을 펼치고, 세계 무대에서 한국 건축의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5/06/24/M5O33ETU7BHAFMP62U63XWM3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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